[아이뉴스24 정승필 기자] 휴온스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1458억원, 영업이익 128억원으로 집계됐다고 2일 공시했다.
![[사진=휴온스]](https://image.inews24.com/v1/1248f782f3057e.jpg)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3% 줄었으나, 영업이익은 20.1% 상승했다. 당기순이익은 124억원으로 26.4% 증가했다.
휴온스는 종속회사의 실적 개선과 비용 관리를 통해 수익성을 올렸다. 구체적으로 건강기능식품 사업을 영위하는 휴온스푸디언스(현 휴온스엔)은 1분기 흑자전환했으며, 전문의약품 제조·판매사 휴온스생명과학은 적자 폭을 축소했다.
휴온스의 1분기 판관비율은 전년 동기 43.2%에서 39.5%로 3.7%p 감소했다. 반면 연구개발비용은 투자를 이어갔다.
송수영 휴온스 대표는 "건강기능식품 사업부 분할합병으로 휴온스의 고유 사업영역을 강화해 수익성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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