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소진 기자] 다음주 (5~11일)는 어린이날인 월요일 비 소식이 예고된 가운데 아침 기온은 5도, 낮 기온은 최대 25도까지 오르는 등 일교차가 큰 날씨가 이어지겠다.
![전국적으로 비가 내린 지난 1일 서울 종로구 세종로사거리에 심어진 화단 뒤로 우산을 쓴 시민이 길을 지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https://image.inews24.com/v1/e52e93644fcc82.jpg)
4일 기상청에 따르면 5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오후부터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예상된다. 아침기온은 5~13도, 낮기온은 16~21도다.
6일은 새벽부터 저녁사이 남부지방과 제주도 일부 지역에 비 소식이 있다. 오후(12~18시)에는 중부지방에 한때 비가 내리다가 밤에 대부분 그치겠다. 아침기온은 6~12도, 낮기온은 16~21도다.
7일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새벽부터 차차 맑아졌다가 9일에는 전남권과 경남권, 제주도에 비가 내리겠다.
다음 주 주요 지역 최저 기온은 서울 10~14도, 인천 10~13도, 춘천 6~12도, 대전 8~14도, 광주 10~15도, 대구 9~13도, 부산 12~15도, 제주 13~16도 등으로 관측된다.
최고 기온은 서울 18~23도, 인천 17~20도, 춘천 20~24도, 대전 20~25도, 광주 21~25도, 대구 21~26도, 부산 19~21도, 제주 18~22도 등으로 예상된다.
다음 주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의 대기순환이 원활하고, 국외에서 유입되는 대기오염물질이 적어 전국이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윤소진 기자(soji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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