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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호두과자' 인기 어느 정도길래…부산서 기네스 매출 달성


[아이뉴스24 김효진 기자] '이장우 호두과자'로 이름을 알린 부창제과가 최근 문을 연 4호점에서 기네스 매출을 기록했다.

'이장우 호두과자' [사진=부창제과 인스타그램]
'이장우 호두과자' [사진=부창제과 인스타그램]

4일 서울경제가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부창제과는 최근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F&B사업 부문에서 역대 최고 수준의 '기네스 매출'을 달성했다.

부창제과의 하루 매출은 1800만~2000만원 수준으로, 평당 매출은 2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부창제과는 60년 전 경북 경주에서 호두과자와 옛날 빵을 팔던 제과점이다. 1990년대 영업을 종료했지만, 창업주의 외손자인 이경원 FG 대표와 배우 이장우가 30년 만에 브랜드를 부활시켰다.

지난해 10월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 1호점 오픈했고 이후 신세계백화점 대구점, 스타필드 수원점, 신세계 부산 센텀시티점·대전점 등에 잇달아 입점했다. 누적 판매량은 5개월 만에 1억 개를 돌파했다.

부창제과를 운영하는 FG는 해외 진출도 노리고 있다. 올 하반기 일본 주요 백화점에 매장을 오픈할 계획이며 중장기적으로는 미국, 베트남 등 해외 진출도 목표로 하고 있다.

/김효진 기자(newhjne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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