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술자리 다툼' 끝에 함께 살던 동료 살해한 외국인 노동자


[아이뉴스24 신수정 기자] 함께 살던 동료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30대 베트남 국적 외국인 노동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함께 살던 동료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30대 베트남 국적 외국인 노동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픽셀스]
함께 살던 동료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30대 베트남 국적 외국인 노동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픽셀스]

전남 장흥경찰서는 7일 살인 혐의로 베트남 국적의 30대 A씨를 긴급 체포했다고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1시 40분쯤 전남 장흥군 회진면의 한 숙소에서 같은 베트남 국적인 40대 B씨를 흉기로 여러 차례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에 따르면 당시 A씨와 B씨는 함께 술을 마시던 중 다툼이 벌였고, 이에 분노한 A씨는 숙소에 있던 흉기를 가져와 범행을 저질렀다.

이들은 김 양식장 등지의 어업 분야 노동자로 일하면서 함께 숙소 생활을 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와 경위를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이다.

함께 살던 동료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30대 베트남 국적 외국인 노동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픽셀스]
함께 살던 동료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30대 베트남 국적 외국인 노동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연합뉴스]
/신수정 기자(soojungsin@inews24.com)




주요뉴스



alert

댓글 쓰기 제목 '술자리 다툼' 끝에 함께 살던 동료 살해한 외국인 노동자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