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효정 기자] 대성건설이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강동 비오르'의 임의공급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7일 대성건설에 따르면 청약 자격은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자유롭게 신청 가능하다. 청약통장 가입여부와 무관하게 신청 가능하다. 14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17일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서울 강동구 천호동 356 일대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7층~지상 17층, 53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대부분의 가구가 한강 조망이 가능하다.
![대성건설의 '강동 비오르' 조감도 [사진=대성건설]](https://image.inews24.com/v1/3516dae9cbf046.jpg)
단지에서 서울 지하철 5·8호선 천호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있는 더블 역세권으로 종로와 광화문 등 도심 업무지구(CBD)와 여의도 업무지구(YBD) 접근성도 좋다. 광나루 한강공원, 올림픽공원, 풍납근린공원 등도 인접해 있다. 쇼핑과 문화, 의료 등 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다. 현대백화점과 2001아울렛, 이마트, 홈플러스, 천호동 로데오거리 등이 근처에 있다.
하이엔드 주거 공간을 표방해 가구 수를 적게 하고, 입구와 로비부터 상가와 주거 공간을 완전히 분리해 보안성을 높인 것도 특징이다. 여기에 입주민을 최대한 배려하는 섬세한 호텔급 콘시어지 서비스까지 제공돼 완벽한 '프라이빗 케어'를 선보인다.
아파트 내부도 일반적인 아파트에 적용되는 벽식구조가 아닌 라멘(rahmen)구조로 설계했다. 층과 층간에 있는 보가 완충 역할을 해 층간 소음을 줄일 수 있고, 벽을 헐어도 큰 문제가 되지 않아 자유롭게 리모델링을 할 수도 있다. 외부 마감으로 박판 세라믹과 알루미늄 창호를 적용했다. 이상기후에 대응하기 위해 일반 아파트와 달리 외단열을 적용해 단열도 강화했다.
천장고도 다른 아파트 보다 높은 최대 2.8m로 쾌적성과 개방감을 높였다. 천장이 높은 집은 같은 면적이라도 더 넓게 느껴지는 효과가 있고, 채광과 환기에 유리하다.
/이효정 기자(hyo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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