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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패션·뷰티, 상장 열풍


달바·바이오비쥬 이번주 공모청약...에이유브랜즈 상장완료·무신사 상장 추진

[아이뉴스24 김민희 기자] 국내 K뷰티 기업의 상장을 위한 도전이 잇따르고 있다.

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비건 뷰티 브랜드 달바글로벌은 7일까지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수요예측을 마친 뒤, 9일부터 12일까지 일반 공모 청약을 진행한다. 희망 공모가를 기준으로 예상 시가총액은 6578억~8002억원 규모다. 상장 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이 맡았다.

달바글로벌의 주력 제품은 일명 승무원 미스트로 불리는 '퍼스트 스프레이 세럼'으로, 글로벌 누적 판매량은 5000만병을 돌파했다.

달바 [사진=달바]
달바 [사진=달바]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 기업인 바이오비쥬도 상장 절차를 진행 중이다. 바이오비쥬는 8일부터 9일까지 양 일간 일반투자자 대상 청약을 진행한 후, 이달 20일 상장 예정이다. 상장 주관사는 대신증권이다.

'락피쉬' 브랜드를 한국에 도입한 에이유브랜즈는 지난 4월 코스닥 시장 상장에 성공했다. 무신사는 에이유브랜즈의 주요주주이기도 하다.

상장 일정이 정해지지는 않았지만 국내 최대 패션 플랫폼 중 하나인 무신사는 IPO를 위한 주관사 선정 등 상장 준비에 나선 상태다.

무신사 관계자는 "구체적인 시기는 정해지지 않았지만 타당성 검토를 위해 주관사 선정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민희 기자(minim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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