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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에 오픈런"…대상 종가, '김치 블라스트 도쿄 2025' 성료


지난달 29일부터 일본 도쿄서 진행 ⋯글로벌 방문객 1만명 넘게 방문

[아이뉴스24 송대성 기자] 대상 종가는 '김치 블라스트 도쿄 2025'(KIMCHI BLAST TOKYO 2025)가 1만명이 넘는 글로벌 방문객을 불러 모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7일 밝혔다.

일본 도쿄에서 진행된 대상 종가의 '김치 블라스트 도쿄 2025' 행사 모습. [사진=대상]
일본 도쿄에서 진행된 대상 종가의 '김치 블라스트 도쿄 2025' 행사 모습. [사진=대상]

김치 블라스트 도쿄 2025는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5일까지 도쿄 시부야구 캣스트리트에 위치한 크레인즈 6142에서 'Deep Dive into Life'를 주제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한국의 김치 문화와 일본의 문화를 결합해, 일상에 깊숙히 파고드는 김치 경험을 제안하는 다채로운 콘텐츠로 꾸며졌다. 일본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를 반영해 색다른 형태로 종가 김치를 경험할 수 있다는 점에 방문객들의 호응이 뜨거웠다.

오픈 첫날에는 1800여 명의 방문객이 몰리며 긴 대기 행렬이 이어졌고, 연일 '오픈런' 행렬이 계속됐다. 또 가족·친구·연인 등 다양한 단위의 글로벌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져 일주일 간 누적 방문객 수는 1만2000여 명에 달했다. 특히 팝업 기간 중 하루 최대 2200여 명의 방문객이 현장을 찾으며 팝업의 높은 관심과 인기를 실감케 했다.

각기 다른 다양한 재료들의 고유한 풍미를 한 포기 김치에 조화롭게 담아내는 '종가 제법'을 거대한 아트웍으로 표현한 공간인 '마로야카존'과 일본의 푸드 트렌드를 반영해 개발된 '종가 김치 마리아주 레시피'가 현장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이 밖에도 종가 앰버서더로 활동 중인 그룹 세븐틴 멤버 호시의 활약도 주목을 받았다. 호시는 지난달 29일 팝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호시존'을 비롯한 다양한 전시 공간을 둘러보고 방문객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직접 참여한 도슨트 영상도 시청했다.

임정배 대상 대표이사는 "이번 '김치 블라스트 도쿄 2025'를 통해 김치가 세계인의 식탁에 더욱 가까이 다가가고 있음을 실감했다"며 "'김치 블라스트' 팝업 행사가 서울·런던·부산·도쿄를 넘어 세계 곳곳에서 진행돼, 글로벌 넘버원 김치 종가의 가치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송대성 기자(snowbal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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