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무소속 대선 예비후보가 7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서울외신기자클럽 초청 기자간담회를 갖고 있다. [사진=국회사진취재단]](https://image.inews24.com/v1/53aaba8989d9a3.jpg)
[아이뉴스24 유범열 기자] 한덕수 무소속 대선 예비후보가 7일 오후 서울 여의도 캠프에서 기자들과 만나 "단일화 절차는 국민의힘이 알아서 정하면 된다"며 "단일화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대선 본후보 등록을 하지 않겠다. 이게 제 원칙"이라고 말했다.
그는 "저는 단일화의 세부조건에 아무런 관심이 없다. 전혀 없다"면서 "단일화 절차, 국민의 힘이 알아서 정하시면 된다. 저는 아무런 조건 없이 응하겠다"고 했다. 또 "저는 투표용지 인쇄 직전까지 국민들을 괴롭힐 생각이 전혀 없다"며 "정치적인 줄다리기는, 하는 사람만 신나고 보는 국민은 고통스럽다. 그런 짓, 저는 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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