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김문수 대선후보와 무소속 한덕수 대선 예비후보가 7일 서울 종로구의 한 식당에서 후보 단일화와 관련해 회동하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https://image.inews24.com/v1/866bbf4ae829e6.jpg)
[아이뉴스24 최기철·유범열 기자]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한덕수 무소속 예비후보의 단일화 담판이 사실상 결렬됐다.
김 후보는 7일 1시간 20여분 동안 한 후보와 회동한 뒤 기자들과 만나 "나름대로 생각하는 단일화 방안에 대해 말씀드렸는데 한 전 총리는 '11일까지 진전이 없으면 등록을 안 하겠다, 당에서 하자는 대로 하겠다'는 말씀을 반복해서 의미있는 진척이 없었다"고 설명했다.
한 후보 측 이정현 대변인도 이날 "특별히 합의된 사안은 없고, 추후 다시 만날 날짜에 대한 얘기도 없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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