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KT(대표 김영섭)는 KT동작지사에 클라우드 솔루션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전용 관제 센터 'KT 매니지드 서비스 센터'(Managed Service Center)를 개소한다고 8일 밝혔다.
![KT 직원이 KT 매니지드 서비스 센터에서 클라우드 서비스 관제 화면을 모니터링하는 모습. [사진=KT]](https://image.inews24.com/v1/5335523f22e205.jpg)
KT 매니지드 서비스 센터는 클라우드 전문 인력으로 구성된다. 마이크로소프트 애저(Azure), 아마존웹서비스(AWS), KT클라우드 등 다양한 클라우드 서비스에 대한 전반적인 기술 지원과 장애 대응, 비용 분석 등 업무를 365일 수행한다.
센터 인력들은 클라우드 상품 정보와 정책 설정, 클라우드 자원 사용량을 분석해 고객사가 요구하는 최적의 비용으로 인프라를 설계한다. 적절한 클라우드 서비스 용량을 제안하는 업무도 수행한다.
KT는 자체 CSP(Cloud Service Provider,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 서비스들을 비롯해 KT 신규 클라우드 솔루션인 'KT 매니지드 프라이빗 클라우드'(Managed Private Cloud) 서비스를 지원하는 등 시장 확대에 나선다.
KT 매니지드 프라이빗 클라우드는 KT가 이달 출시할 예정이다. 초기비용을 부담하지 않고, 월 이용료만으로 엔터프라이즈급 클라우드 환경을 구축할 수 있는 관리형 프라이빗 클라우드 서비스다.
유서봉 KT Enterprise부문 AX사업본부장 상무는 "KT 매니지드 서비스 클라우드 센터와 운영 전문 인력을 갖춰 안정적인 클라우드 인프라 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고품질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세준 기자(nocount-ju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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