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권서아 기자] 진에어는 1분기에 매출 4178억원과 엽업이익 583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2.9%, 영업이익은 40.8% 줄어든 것이다.
![진에어 B737-800 항공기 [사진=진에어]](https://image.inews24.com/v1/6eb82e01e91e6c.jpg)
진에어 관계자는 "환율 상승에 따른 비용 증가와 공급 증가로 인한 경쟁 심화로 어려운 경영 환경이 지속되고 있지만, 불투명한 사업 환경에 세밀한 수요 분석과 효율적 기재 운영을 통해 매출을 방어해 왔다"며 "안전 운항을 최우선 가치로 해 성공적인 통합 저비용항공사(LCC) 추진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진에어는 오는 2분기에도 국제 무역 갈등으로 유가와 환율 변동성이 확대될 것으로 내다봤다. 인천~이시가키지마/칭다오, 부산~나고야/울란바토르 등 노선을 확대하고, 탄력적 공급 운영과 해외 시장 개발 등을 통해 시장 변동성에 대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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