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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케미칼, 1분기 영업이익 243억원...흑자 전환


매출은 5366억원으로 전년대비 40.9% 늘어
"본원적 경쟁력 강화 위한 운영개선 노력 효과"

[아이뉴스24 이한얼 기자] SK케미칼이 올해 1분기에 연결 기준으로 매출액 5366억원, 영업이익 243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공시했다.

SK케미칼 판교 본사 전경. [사진=SK케미칼]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0.9% 늘었고,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했다. 순이익도 211억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했다.

회사 측은 주력 품목인 고기능성 플라스틱 코폴리에스터 제품군의 시장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동시에 본원적 경쟁력 강화를 위한 O/I(운영개선/Operation Improvement) 노력에 외형과 수익성이 함께 개선된 것으로 분석했다.

고정석 SK케미칼 경영지원본부장은 "지속적 R&D 노력과 기술 개발, 인프라 최적화 등 전사적 O/I 활동을 통해 코폴리에스터 분야 기술력을 더욱 공고히 하고 리사이클 등 신규 사업 확대를 통해 실적 호조를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자회사를 뺀 별도 기준으로는 매출액 3471억원, 영업이익 369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9.4% 늘었고 영업이익은 98.5% 증가한 금액이다.

/이한얼 기자(eo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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