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지은 기자] 삼성전자는 일체형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AI 콤보'와 'OLED TV'가 호주 유력 소비자 조사기관 '캔스타 블루'로부터 올해 '최고 혁신상'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캔스타 블루는 1800여개 브랜드, 300여개 카테고리에서 매년 소비자 만족도가 높은 제품과 서비스를 선정해 발표해왔다.
![삼성전자의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AI 콤보'. [사진=삼성전자]](https://image.inews24.com/v1/0f81424748ec80.jpg)
삼성전자의 비스포크 AI 콤보는 캔스타 블루로부터 "다른 제품 대비 시간 절감, 에너지 효율에서 두각을 나타낸다"며 "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면서도 우수한 세탁 성능을 원하는 소비자에게 실용적인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평가했다.
OLED TV에 대해서는 "집안 환경이 매우 밝은 호주에 화면 반사를 최소화하면서 밝기와 화면 디테일을 그대로 보여주는 제품"이라고 평가했다.
비스포크 AI 콤보는 삼성전자 가전의 최근 흥행작으로 손꼽힌다.
지난해 상반기 국내와 북미 시장에 출시된 데 이어 중남미, 동남아, 서남아, 중동, 유럽 주요국에서 판매되고 있다.
국내에서는 출시 1년만에 누적 판매랑 10만대, 하루 평균 230대 이상 판매되는 등 인기몰이 중이다.
/박지은 기자(qqji0516@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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