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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AI연구원, 여의도→마곡 본사소재지 이전


설립 5년차, 마곡 디앤오 사옥으로

[아이뉴스24 박지은 기자] LG AI연구원이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에 자리한 디앤오 사옥으로 본사 소재지를 이전했다고 9일 밝혔다.

설립 5년차를 맞은 LG AI연구원 소속 연구원들은 그동안 여의도와 LG사이언스파크에 나눠 근무해왔지만, 향후 디앤오 사옥에 모여 함께 일하게 된다.

LG AI연구원 임직원들이 새 사옥에서 단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LG]
LG AI연구원 임직원들이 새 사옥에서 단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LG]

LG AI연구원은 건물 3~7층에 50여 개의 회의공간을 조성해 연구원들이 자유롭게 협업하고 아이디어를 낼 수 있도록 했다.

LG AI연구원은 2020년 12월 출범했으며, LG그룹 차원의 인공지능(AI) 연구개발을 도맡아왔다.

최근에는 국내 최초 추론 AI인 '엑사원 딥'도 공개했다. LG AI연구원에서 지난해 12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한 기업용 AI 에이전트 '챗엑사원'은 LG의 국내 사무직 임직원 절반에 달하는 4만명 이상이 가입해 업무에 활용 중이다.

올해는 에이전틱 AI 구현을 위한 차세대 AI부터 계열사의 업무 및 공정 생산성과 효율성 향상을 위한 AI, 신물질과 신약 설계를 위한 AI 개발에 역량을 모으고 있다.

/박지은 기자(qqji0516@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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