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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휘센 오브제컬렉션 제습기 신제품 출시


[아이뉴스24 설재윤 기자] LG전자는 장마철을 앞두고 제습용량이 최대 23L로 늘어난 LG 휘센 오브제컬렉션 제습기 25년형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LG 휘센 오브제컬렉션 제습기 25년형 신제품 [사진=LG전자]
LG 휘센 오브제컬렉션 제습기 25년형 신제품 [사진=LG전자]

이번 신제품 출시로 LG 제습기 라인업은 13∙15∙18∙20∙21∙23L로 확대됐다.

올해 신제품은 화이트∙베이지 색상, 제습용량 23∙18L의 4가지 모델로 선보인다. 저소음, 쾌속의류, 집중건조 등 4가지 제습모드를 제공하며, 희망습도는 30~70% 사이에서 5% 단위로 조절할 수 있다.

LG 씽큐(ThinQ)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바람 방향 설정도 가능하다. 투명 물통을 장착해 육안으로도 쉽게 수위를 확인할 수 있으며, 물통이 다 차면 디스플레이 표시와 물통 조명 깜빡임으로 알려준다.

신제품을 비롯해 LG 제습기 전 모델은 '듀얼 인버터 컴프레서'를 장착, 전 제품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을 자랑한다.

23L 모델 쾌속의류 제습모드 하루 5.7시간 가동 시 전력량 요금 (25년 4월 주택용 전력 1구간 기준)은 일 348원 정도며, 꿉꿉한 장마철 실내 습도 수준인 90%에서 적정 실내 습도 40%까지 30분 50초만에 제습 가능하다(면적 36m³, 실내온도 27℃ 주택환경 실험실 내 시험 기준).

발생 소음은 약풍 운전 시 32dB로, 지난 2009년 세계보건기구에서 제시한 ‘건강에 영향을 주지 않는 이상적인 침실 소음’ 기준(30dB)과 유사한 수준이다. 뛰어난 제습효율과 저소음, 저진동을 가능하게 만든 LG전자의 듀얼 인버터 컴프레서는 10년간 무상 보증도 된다.

LG전자가 지난 2023년 제습기 구매자 5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제습기를 한 곳에서 고정 사용하지 않고 거실, 베란다, 옷방 등 집 안 곳곳으로 이동시켜 사용한다는 응답자가 84.0%에 달했다.

LG전자는 부드러운 바퀴, 히든 손잡이∙코드수납 등으로 제습기의 이동성과 수납성까지 한층 높였다. 기존보다 폭이 더 좁아진 슬림형 디자인으로 틈새 수납도 용이하다.

다양한 고객 필요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특화 기능들도 강화됐다. 건조케이스, 옷장건조키트, 신발건조키트 등 액세서리와 연장호스를 별도 구매해 제습기에 연결할 수 있다. 올해 첫 출시된 건조케이스는 젖은 운동화, 골프장갑, 니트모자 등을 넣어 건조시킬 수 있는 액세서리다.

또한, 공기청정 필터(별매)를 장착하면 제습기로 유입되는 공기 속 초미세먼지를 99.9%까지 여과(비화학적 방식) 가능하다. 제습기 사용 후 열교환기를 자동 건조해주는 기능, UV 살균으로 송풍팬에 부착된 유해균(황색포도상구균, 표피포도상구균, 대장균)을 제거해주는 팬살균 기능도 기본 탑재돼 제습기 내∙외부 청결을 철저하게 관리할 수 있다.

LG 가습기는 구매뿐 아니라 구독으로도 이용 가능해 성능 점검, 위생 관리, 무상 AS, 소모품 교체 등 케어 서비스를 주기적으로 받을 수 있다. 25년형 23L 모델 출하가는 84만9000원. 구독은 계약 기간∙조건에 따라 월 2만900원~4만5900원선에서 이용 가능하다.

/설재윤 기자(jyseo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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