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얀트리, 물놀이하며 바비큐 즐기는 이벤트 개최

[아이뉴스24 박은경 기자]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반얀트리 서울)이 야외 수영장 '오아시스'에서 물놀이와 그릴 바비큐를 즐길 수 있는 이벤트를 열었다.

9일 반얀트리 서울은 오아시스를 개장하고, 즉석 그릴 요리를 즐길 수 있는 여름 한정 '오아시스 풀사이드 바비큐 뷔페'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남산의 아름다운 야경을 배경으로 반얀트리 서울의 오아시스 아웃도어 키친에서 호텔 셰프들이 참숯 그릴에 구운 꽃등심, 양고기, LA갈비, 삼겹살 등 다양한 바비큐 메뉴를 즉석에서 제공한다.

이국적인 정취의 지중해식 핫 디쉬와 제철 샐러드, 피자, 디저트 등도 마련된다. 이른 더위를 식히고 낭만적인 분위기를 한층 돋워줄 시원한 캔맥주도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

오아시스 풀사이드 바비큐 뷔페는 5월 18일부터 10월 5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및 공휴일에 진행되며, 운영 시간은 오후 6시부터 9시까지다. 더위가 최고조에 달하는 오아시스 핫 서머 기간인 6월 30일부터 8월 29일까지는 미운영된다.

아울러 반얀트리 서울은 오아시스 개장을 맞이해 물놀이와 바비큐 뷔페를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오아시스 풀사이드 바비큐 뷔페 패스'도 마련됐다. 오아시스는 성인풀과 유아풀, 자쿠지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따뜻한 온수시설이 설비돼 초여름 및 선선한 날씨에도 물놀이가 가능하다.

반얀트리 서울 관계자는 "석양이 물드는 남산의 하늘을 감상하면서 참숯 훈연향이 살아있는 그릴 메뉴부터 신선한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이국적인 요리까지 맛볼 수 있는 만큼 휴양지로 휴가를 온 것 같은 기분을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며 "반얀트리 서울에서 소중한 사람들과 낭만적인 여름 밤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