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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영FBC, 참여형 와인 콘텐츠 확대


1대1 테이스팅부터 루프탑 댄스파티까지

[아이뉴스24 전다윗 기자] 아영FBC는 고객 체험 중심의 새로운 참여형 와인 콘텐츠 세 가지를 5월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아영FBC 무드요가 클래스. [사진=아영FBC]
아영FBC 무드요가 클래스. [사진=아영FBC]

'와인을 경험하다'라는 테마로 구성된 이번 기획은 테이스팅 노트 작성 프로그램부터 한강을 바라보며 진행하는 선셋요가, 그리고 음악과 드레스코드가 어우러진 루프탑 댄스 파티까지 다양한 클래스로 구성했다.

이번 프로모션은 '마시는 와인'을 넘어 각기 다른 콘텐츠로 다양한 접점을 제안함으로써 소비자가 와인을 자신의 취향과 삶의 리듬 속에서 능동적으로 해석하고 받아들이도록 기획했다. 취향을 기록하고, 몸으로 느끼고, 음악과 공간 속에서 자유롭게 어울리는 과정을 통해 와인을 일상의 순간들과 감정에 자연스럽게 연결시키는 것이 이번 기획의 핵심 방향이다.

사브서울에서 운영되는 'QR 테이스팅 노트' 체험은 고객이 매장 내 QR코드를 통해 접속한 뒤, 전담 소믈리에와 함께 와인을 시음하며 직접 테이스팅 노트를 기록하는 프로그램이다. 기존의 일방적인 설명 방식에서 벗어나 소믈리에와의 1:1 소통을 통해 고객이 느낀 향, 맛, 구조에 대한 감상을 스스로 정의하고 정리하는 인터랙티브 콘텐츠다. 해당 기록을 통해 개인 큐레이션에도 활용될 예정이다. 별도의 비용 없이 고객 요청시 진행 가능하다.

한강 무드서울 루프탑에서는 '선셋 요가 클래스&디너'가 5월부터 가을까지 정기 운영된다. 한강을 내려다보는 루프탑에서 몸과 마음을 풀고, 자연의 흐름에 맞춰 식사를 즐기는 힐링 프로그램이다. 매월 2회씩 오후 6시부터 6시 50분까지 진행되며 최대 10인 정원으로 사전 예약을 통해 운영된다. 5월 한강 페스티벌을 통한 요가클래스&디너 패키지는 요가클래스(1만5000원)와 디너세트(4만원)이며, 디너 세트는 에피타이저와 파스타, 웰컴 드링크 1잔으로 구성된다. 2025 한강 페스티벌 종료 이후 매월 정기적으로 확대 운영될 계획이다.

지난 10일엔 밤 10시부터 새벽 2시까지 무드서울 루프탑에서 감성적인 댄스 파티 '라라무드'를 개최했다. 라라랜드의 분위기를 오마주한 라라무드는 바차타와 주크 리듬과 더불어 라이브 디제잉, 별빛 아래 펼쳐지는 야경과 포토존, 화이트 & 블루 드레스코드가 어우러진 이색 파티로 기획했다.

아영FBC 관계자는 "이번 체험형 콘텐츠는 단순히 와인을 마시는 행위에 그치지 않고, 자신만의 스타일로와인을 해석하고, 움직이고, 함께 나누는 과정을 통해 와인과 자신의 관계를 확장할 수 있도록 설계한 프로그램"이라며 "감성 가득한 음악과 함께 한강 루프탑을 누비는 이 모든 경험이 고객 개개인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 속에 자연스럽게 녹아들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아영FBC는 와인을 둘러싼 경험과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전다윗 기자(david@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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