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민희 기자] 친환경·비건 뷰티 화장품 기업인 달바글로벌 공모 청약에 7조원이 넘는 증거금이 몰렸다.
1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달바글로벌의 지난 9일부터 12일 진행된 일반공모청약에 참가한 증거금은 총 7조700여 억원으로 집계됐다. 대표 주관사인 미래에셋증권 기준 통합경쟁률은 1112.03대 1을 기록했다. 비례경쟁률은 2224.05대 1에 달했다.
![달바 [사진=달바]](https://image.inews24.com/v1/d3658be28e73ac.jpg)
앞서 달바글로벌은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7일에 걸쳐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수요예측에서 경쟁률 1140.88대 1을 기록했다. 공모가는 가격 밴드 최상단인 6만6300원으로 확정됐다.
일반청약을 마친 달바글로벌은 이달 22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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