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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아람코 사장, 에쓰오일 샤힌 프로젝트 현장 방문


TC2C 시설 및 스팀 크래커 등 건설 현장 두루 살펴
"샤힌 프로젝트는 석유화학에 대한 아람코 노력의 증거"

[아이뉴스24 이한얼 기자] 에쓰오일은 지난 12일 모회사인 아람코 모하메드 알 카타니 다운스트림 사장이 울산 샤힌 프로젝트 현장을 방문했다고 13일 밝혔다.

모하메드 알 카타니 아람코 다운스트림 사장이 지난 12일 에쓰오일 샤힌 프로젝트현장을 방문해 안전 시공과 성공을 기원하며 설비에 서명을 남기고 있다. [사진=에쓰오일]
모하메드 알 카타니 아람코 다운스트림 사장이 지난 12일 에쓰오일 샤힌 프로젝트현장을 방문해 안전 시공과 성공을 기원하며 설비에 서명을 남기고 있다. [사진=에쓰오일]

알 카타니 사장은 프로젝트의 성공적 완료를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알 카타니 사장은 이날 안와르 알 히즈아지 에쓰오일 최고경영자(CEO), 아람코아시아코리아(AAK) 칼리드 라디 대표이사 대행과 함께 울산시 온산국가산업단지 내 샤힌 프로젝트 건설 현장을 찾았다.

샤힌 프로젝트는 현재 공정률 69.1%를 넘어서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알 카타니 사장은 지난 2023년 3월 샤힌 프로젝트 기공식 참석 이후에도 온산공장을 방문해 프로젝트에 대한 깊은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이날 방문에서는 사우디 아람코의 신기술을 세계 최초로 상용화하는 TC2C 시설을 비롯해 스팀 크래커(에틸렌생산시설), 폴리머공장(석유화학제품 생산시설) 등 건설 현장을 두루 살폈다.

또 프로필렌 분리타워에 안전 시공과 프로젝트의 성공을 기원하며 서명도 남겼다.

알 카타니 사장은 "공사가 절정에 달하기 전에 프로젝트 현장을 방문하고, 여러분과 여러분의 작품에 아람코의 감사를 표하기 위해 한국에 왔다"면서 "많은 대규모 프로젝트에 참여해 온 엔지니어로서 이러한 대규모 프로젝트에서 기한에 맞춰 최고의 품질로 건설 작업을 수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여러분의 사명감을 잘 알고 있다"고 격려했다.

이어 "샤힌 프로젝트는 석유화학에 대한 아람코의 지속적인 노력을 보여주는 증거"라면서 "에쓰오일의 미래 성장뿐만 아니라 글로벌 석유화학 시장 전체에 큰 영감을 준다"고 말했다.

/이한얼 기자(eo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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