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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도로 감옥까지 가놓고'…출소 이틀 만에 또 식당 스무 곳 턴 30대 男


[아이뉴스24 신수정 기자] 절도로 징역형 살고도 출소 이틀 만에 수도권과 지방 식당 스무 곳에서 현금을 훔친 30대가 검찰에 송치됐다.

절도로 징역형 살고도 출소 이틀 만에 수도권과 지방 식당 스무 곳에서 현금을 훔친 30대가 검찰에 송치됐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픽셀스]
절도로 징역형 살고도 출소 이틀 만에 수도권과 지방 식당 스무 곳에서 현금을 훔친 30대가 검찰에 송치됐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픽셀스]

13일 서울 광진경찰서는 전날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절도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달 3일부터 지난 2일까지 한 달 동안 식당 20곳에 무단침입해 금고 등에서 현금 약 1800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과거 절도 범죄로 수감됐다가 지난달 1일 출소한 그는 출소 이틀 만에 경기 오산과 충남·서울·경북 등을 돌며 식당에서 현금을 훔친 것으로 조사됐다.

그는 창문이나 뒷문을 잠그지 않은 식당을 노렸다. 새벽 시간에 골목을 배회하며 영업을 마친 식당들의 창문과 문을 열어보며 범행 대상을 물색했다.

절도로 징역형 살고도 출소 이틀 만에 수도권과 지방 식당 스무 곳에서 현금을 훔친 30대가 검찰에 송치됐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픽셀스]
절도로 징역형 살고도 출소 이틀 만에 수도권과 지방 식당 스무 곳에서 현금을 훔친 30대가 검찰에 송치됐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연합뉴스]

경찰은 범행 현장에서 발견된 지문, 폐쇄회로(CC)TV를 분석한 끝에 지난 2일 A씨를 경기 남양주 소재 모텔에서 검거했다. 이후 지난 4일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받아 구속 상태로 검찰에 송치했다.

/신수정 기자(soojungsi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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