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DL이앤씨, 한남5구역 '아크로 한남' 홍보관 개관


VIP라운지 공간 활용해 조성⋯오는 30일까지 예약제 운영

[아이뉴스24 이효정 기자] DL이앤씨가 서울 성동구 성수동 소재 디타워 서울포레스트에 한남5구역 조합원을 대상으로 ‘아크로 한남(ACRO Hannam)’ 홍보관을 개관했다고 14일 밝혔다.

아크로 한남 홍보관은 아크로 고객을 위한 VIP 라운지인 ‘아크로 라운지’를 활용해 조성했다.

DL이앤씨 한남5구역 홍보관 내 모형도 [사진=DL이앤씨]
DL이앤씨 한남5구역 홍보관 내 모형도 [사진=DL이앤씨]

홍보관은 입장과 동시에 페이퍼 아트(Paper Art)로 구현된 ‘아크로 가든 하우스’를 만날 수 있다. 아크로 가든 하우스는 자연을 흉내 낸 것이 아닌, 자연 그 자체를 단지 안으로 옮긴 대규모 실내 정원이다.

아크로 한남의 압도적인 한강뷰를 체감할 수 있는 1/180 축적 모형도 마련됐다. 실제 DL이앤씨는 한남5구역 조합 세대의 108%에 달하는 총 1670가구에 한강 조망을 계획했다. 모든 조합원이 한강 조망을 누릴 수 있는 셈이다. 여기에 한강뷰를 온전히 누릴 수 있는 ‘와이드 한강뷰’도 1480가구를 확보했다. 이는 조합 세대의 96%에 달해 다른 한남뉴타운 구역 대비 월등히 높은 수준이다.

DL이앤씨는 조합원의 이해를 도울 홍보 영상과 안내 자료는 물론, 실감나는 가상현실(VR) 체험 등 차별화된 콘텐츠도 준비했다.

아크로 한남의 홍보관은 이날부터 시공사 선정 총회 하루 전날인 이달 30일까지 휴일 없이 예약제로만 운영된다.

DL이앤씨 관계자는 "아크로는 상위 0.1%의 남다른 취향과 안목이 있는 고객을 타깃으로 하는 No.1 하이엔드 브랜드"라며 "자부심을 갖게 하는 브랜드 가치를 제공해 한남5구역 조합원에게 감동을 선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앞서 DL이앤씨는 지난 달 15일 한남5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에 단독으로 입찰했다. 한남5구역은 서울 용산구 동빙고동 60번지 일대 14만1186㎡에 공동주택과 업무시설, 부대 복리시설 등을 조성하는 대규모 주택정비 프로젝트다. 총 사업비는 1조7000억원 규모다.

DL이앤씨는 아크로 한남을 신호탄으로 올 하반기 성수를 비롯해 압구정과 목동, 여의도 등 주요 정비사업지에서 아크로 브랜드 적용을 위한 준비에 돌입한다는 방침이다.

/이효정 기자(hyoj@inews24.com)




주요뉴스



alert

댓글 쓰기 제목 DL이앤씨, 한남5구역 '아크로 한남' 홍보관 개관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