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승필 기자] 매일유업은 식물성 음료 대표 제품 '어메이징 오트'와 프리미엄 건강식 레스토랑 '닥터로빈' 간 협업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사진=매일유업 제공]](https://image.inews24.com/v1/7c10cbf371ce23.jpg)
두 회사는 '노슈가(No Sugar), 예스비건(Yes Vegan)'을 주제로 특별 메뉴와 팝업스토어를 선보였다.
협업 메뉴는 오는 6월 8일까지 닥터로빈 전 매장에서 운영되며, 구매 고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특히 닥터로빈 한남LAB점에서는 양 브랜드 협업을 주제로 한 팝업스토어가 마련된다.
신제품은 총 6종으로, 어메이징 오트를 활용해 부드럽고 고소한 맛을 강조한 음료 3종과 베이커리 3종이다.
음료는 △바닐라 플랫화이트 △지구라떼 △크리미 인절미라떼로 구성됐다. 닥터로빈 전 매장에서 제공된다.
베이커리는 △단팥 오트크림빵 △오렌지 마리토쪼 △샤인머스켓 마리토쪼로, 한남LAB점·흑석점·강서점에서 한정 판매된다.
해당 메뉴 구매 고객에게는 100% 당첨 스크래치 쿠폰 이벤트가 제공된다. 닥터로빈의 에이드 음료와 인기 메뉴, 매일유업 관계사인 농촌형 체험 테마파크 '상하농원'의 숙박권 등 다양한 경품이 마련됐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이번 협업은 단순한 제품 판매를 넘어, 건강한 식문화를 지향하는 두 브랜드 철학이 만난 의미 있는 프로젝트"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파트너와 협업해 소비자 접점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승필 기자(pilihp@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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