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유림 기자] 구글코리아는 3일간 서울 성수동 일대에서 브랜드와 마케터를 위한 유튜브 연례 행사 '유튜브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사진=구글코리아]](https://image.inews24.com/v1/cad6875c26af6d.jpg)
구글코리아 측은 "올해로 20주년을 맞은 유튜브는 이번 행사를 통해 동영상 플랫폼을 넘어 창작자(크리에이터)와 브랜드, 시청자 간 소통을 중심으로 문화를 창출하고 산업 혁신을 주도하는 핵심 플랫폼으로 진화해 온 과정을 집중 조명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행사는 빠르게 성장하는 창작자의 영향력을 바탕으로 브랜드와 마케터가 진솔하게 소통하고 효과적인 마케팅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 기간에는 구글의 주요 담당자가 참여하는 발표 세션과 브랜드, 창작자가 참석하는 패널 세션이 진행될 예정이다.
△영향력을 키우는 효과적 매체로서의 유튜브 △한국 창작자와 함께 전 세계 문화의 중심지로 진화하고 있는 유튜브 △유튜브를 통한 비즈니스 영향력 극대화 전략 △유튜브의 최신 쇼핑·인공지능(AI) 기능 소개 등 4가지 세션을 통해 브랜드와 마케터는 유튜브 플랫폼을 종합적으로 활용하는 방법과 구체적인 성공 사례를 접할 수 있다.
패널 세션에는 육식맨, 대도서관, 아랄라뷰티 등 독창적인 콘텐츠로 구독자를 확보한 창작자가 참석한다. 유튜브의 다양한 형태와 기능을 활용한 성공 사례를 공유하고 팬덤 구축과 브랜드 영향력 강화를 희망하는 마케터에게 실질적이고 생생한 인사이트를 제공할 계획이다. 행사 기간 동안 참가 브랜드는 유튜브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경험할 수 있는 전시와 세션을 관람할 수 있다.
사이먼 칸 구글 아시아태평양 마케팅 총괄 부사장은 "유튜브는 단순한 동영상 플랫폼을 넘어 브랜드와 소비자를 연결하고 새로운 마케팅 기회를 창출하는 필수적인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앞으로도 한국 브랜드와 마케터가 유튜브를 통해 다양한 창작자와 협력하며 전 세계 고객과 소통하고 사업 성장을 이루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유림 기자(2yclev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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