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사옥 전경. [사진=위메이드]](https://image.inews24.com/v1/cedf198c153392.jpg)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박관호 위메이드 대표는 14일 진행된 2025년도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에서 "'미르M'은 2023년 11월 모바일 판호 받았고 2025년 1월 PC 판호를 받았다"며 "1년반 동안 미르M을 새로 만들다시피 했다. 중국 북경에 현지 채용한 개발자 60~70명이 있고 본사 10명이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래픽은 기존 미르M과 비슷하지만 콘텐츠 측면에서 중국에서 선호하는 전기(미르의 전설) 시리즈의 장점들을 모아 제작되고 있다. 한국과 중국의 가장 큰 차별화 요소 BM이다. 한국은 리니지 라이크 스타일의 확률형 아이템이라면 중국은 현지 스타일"이라며 "중국은 수십에서 수백개의 서버가 운영되는데 각 서버를 1명의 운영자가 전담하는 구조다. 이러한 기능을 모두 개발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시장 발표에 의하면 전기 카피 게임들을 즐기는 중국 이용자가 5000만명이 넘는다고 한다. 위메이드는 이 시장에서 성과를 낼 것"이라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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