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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비아 클라우드' 리브랜딩…"고전력 IDC 기반 AI·클라우드 서비스 강화"


g클라우드에서 서비스명·로고·요금체계 개편

[아이뉴스24 윤소진 기자] 클라우드 전문기업 가비아는 자사 클라우드 브랜드를 ‘가비아 클라우드’로 리브랜딩했다고 14일 밝혔다.

가비아는 클라우드 서비스를 전면 리브랜딩했다고 14일 밝혔다. [사진=가비아]
가비아는 클라우드 서비스를 전면 리브랜딩했다고 14일 밝혔다. [사진=가비아]

기존 ‘g클라우드’에서 이름, 로고, 요금 체계를 모두 개편한 것으로, 핵심 기능 중심의 합리적인 서비스로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가비아는 브랜드 리뉴얼과 함께 요금 체계와 인프라를 전면 재정비했다. 지난해 완공한 과천 데이터센터(IDC)는 랙당 최대 20kW의 고전력을 지원하며 GPU·NPU와 같은 AI 컴퓨팅 자원을 고밀도로 운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가비아는 클라우드 원가를 낮추고, 안정성이 요구되는 공공·금융 등 규제 산업에 최적화된 환경을 갖추게 됐다.

현재 가비아는 국가유산청, 한국광해광업공단,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등 다수의 공공기관 및 민간기업에 클라우드 인프라를 공급 중이다. 이번 리브랜딩을 계기로 국내 클라우드 시장에서 고객 기반을 더욱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오석 가비아 클라우드사업팀 팀장은 “복잡한 요금 구조나 숨은 비용 없이, 고객이 자주 사용하는 기능을 안정적으로 제공하는 것이 가비아 클라우드의 핵심”이라며 “국내 고객 환경에 최적화된 클라우드를 직접 경험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소진 기자(soji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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