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디·프리미엄 총집합"…이마트, 와인장터 개최

[아이뉴스24 송대성 기자] 이마트는 오는 16일부터 22일까지 상반기 최대 규모의 와인행사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마트는 사전 협상을 통해 가격을 안정화하고 재고를 미리 확보해 환율에 따른 영향을 최소화해왔다. 또한 인기상품 대량매입 등 노력으로 이마트의 와인 가격 경쟁력은 다양한 원가 인상 요인에도 불구하고 더욱 강화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나탈레베르가 바롤로'(750ml/이탈리아)를 지난 10월 판매가 대비 3000원, '비달플뢰리 샤또네프뒤파프'(750ml/프랑스)를 5000원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코노 소비뇽블랑'(750ml/뉴질랜드)은 해외평균가 보다 낮은 가격으로 책정됐다.

카드사와 연계한 대대적인 할인 혜택도 마련됐다. '지아코모 보르고뇨 노네임 네비올로'(750ml/이탈리아)와 '란 멘시온 리제르바'(750ml/스페인)는 행사카드 결제 시 20% 할인된다. 화이트, 스파클링 와인 26종은 행사카드 결제 시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요일별 특가 행사도 이어진다.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특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18일에는 '까스텔 로쉐마제 까버네소비뇽'(750ml/프랑스)을, 19~20일에는 '브로켈 까버네프랑/샤도네이/피노누아'(750ml/아르헨티나)를, 21~22일에는 'G7 까베르네쇼비뇽/멜롯/샤도네이/소비뇽블랑'(750ml/칠레)을 특가로 만날 수 있다.

이마트앱의 와인그랩 서비스를 통해 매장에서 구매하기 어려웠던 1등급 보르도 와인 '샤또 무똥 로칠드/라뚜르/오브리옹/마고 1993 빈티지 컬렉션'(750ml*4/프랑스), 순금 99.9% 팬던트가 포함된 '골든블랑 빈티지 세븐스타 3종'(블루/그린/퍼플/각750ml/프랑스) 등 프리미엄 상품도 구매할 수 있다.

고아라 이마트 주류 바이어는 "최근 트렌드인 다양한 화이트 와인, 스파클링 와인은 물론 그동안 보지 못한 새로운 와인까지 다채로운 와인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지속되는 고환율과 높아진 물가에도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와인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