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한국전파진흥협회(회장 홍범식, RAPA)는 오는 6월24일부터 11월24일까지 디지털 제조 혁신 선도 인재 양성을 위한 카티아 버추얼 트윈 스쿨 4기 교육 과정을 운영한다.
![카티아 버추얼 트윈 스쿨 4기 이미지. [사진=RAPA]](https://image.inews24.com/v1/5fe87bbc2fdb15.jpg)
카티아 버추얼 트윈 스쿨은 프랑스 다쏘시스템(Dassault Systèmes)의 3D 설계 플랫폼 카티아(CATIA)를 중심으로 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디지털 트윈·버추얼 트윈 실무 전문가를 육성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교육과정은 △3D 모델링 및 디지털 트윈 설계 이론 △버추얼 프로토타이핑 및 시뮬레이션 실습 △문제해결 기반 프로젝트 수행 △산업형 포트폴리오 제작 등으로 구성돼 있다.
다쏘시스템·국내 제조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최신 산업 트렌드에 부합하는 기술 교육과 수료자 대상 취업 연계 프로그램도 함께 제공된다. 교육 중 기업 실무진과의 교류 세션, 모의 면접, 포트폴리오 리뷰 등도 함께 진행된다.
대학교 졸업예정자 및 졸업자, 취업 준비생, 경력단절자 등 디지털 제조 분야에 관심 있다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교육은 서울 금천구 가산동 소재 RAPA DX캠퍼스에서 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한국전파진흥협회 관계자는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는 산업 환경 속에서 디지털 트윈 기술은 제조업의 혁신과 지속가능성 확보에 있어 필수 불가결한 요소"라며 "실무 중심의 교육과정을 통해 첨단 기술을 보편화하고, 기업 현장에서 즉시 투입 가능한 전문 인재를 지속 양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세준 기자(nocount-ju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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