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소진 기자] 롯데이노베이트 자회사 이브이시스(EVSIS)는 2025년 서울특별시 전기버스 급속충전시설 보급 및 설치·관리 운영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EVSIS가 전기버스 충전기 특별점검을 진행 중이다. [사진=롯데이노베이트]](https://image.inews24.com/v1/ab4a2dfd2a90e8.jpg)
EVSIS는 서울시 내 운수사에 전기버스 급속충전기를 설치하고 운영하고 안전하고 편리한 전기버스 충전 인프라를 확충한다. 이와 함께 △화재 예방을 위한 과전류 방지기능 △내구성 강화를 위한 고용량 릴레이 사용 △PLC를 통한 차량 실시간 모니터링 △자체 개발 메인 보드 적용 △한정된 전력의 효율적 사용을 위한 동시 및 순차충전 등 전기버스 충전 환경을 구축한다.
EVSIS는 원격 충전기 현황 모니터링 시스템, 전국 직영 A/S 인력, 365일 전문 콜센터 등 장애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달 자사의 전기버스 충전 솔루션을 사용하는 운수사를 대상으로 특별점검도 진행한다. 직영 특별점검팀을 꾸려 전국 100여 개 운수사를 방문, 충전기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상태 점검과 운수사 실무자 교육을 실시한다.
오영식 EVSIS 대표는 “EVSIS는 향후에도 전기버스 확대 보급에 따라 운수사의 충전 운영편의성 및 충전기 설치지역 시민의 안전성과 직결되는 요소들을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관련 기술 개발과 현장 대응 역량 강화에 더욱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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