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승필 기자] 하이트진로는 '2025 몽드셀렉션(Monde Selection)'에 출품한 일품진로 브랜드 전 제품이 대상과 금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몽드셀렉션은 국제적으로 권위 있는 품질 평가 기관 중 하나로, 1961년 설립돼 60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한다. 매년 세계 각국에서 출품되는 식음료, 주류, 건강기능식품, 화장품 등을 심사해 대상(Grand Gold), 금상(Gold), 은상(Silver), 동상(Bronze) 등을 수여한다.
이번 수상으로 일품진로는 품질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국제적으로 인정받았으며, 출품한 전 제품이 모두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며 국내 대표 프리미엄 소주 브랜드로서 입지를 더욱 확고히 했다.
특히 '일품진로 24년산'은 8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몽드셀렉션에서 8년 연속 대상 수상은 국내 주류 업계에서 매우 이례적인 기록으로, 독보적인 품질을 입증하는 사례다.
'일품진로 오크25'는 출품 첫해에 대상을 수상하며 주목받았다. 이 제품은 국내 최대 규모의 목통 숙성실에서 엄격한 관리하에 숙성된 최고급 원액을 블렌딩해 출시와 동시에 프리미엄 소주에 대한 소비자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고 있다.
이외에도 '일품진로'는 4년 연속, '진로 1924 헤리티지'는 3년 연속, '일품진로 오크43'은 2년 연속으로 몽드셀렉션 금상을 수상하며 제품의 국제 경쟁력을 입증했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전무는 "일품진로 브랜드 전 제품이 몽드셀렉션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은 품질에 대한 철학과 노력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증류식 소주 대표 브랜드로서 프리미엄 증류주의 가치를 전파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다.
한편, 일품진로 브랜드는 올해 1분기 기준 전년 동기 대비 약 7% 성장률을 기록하며 프리미엄 증류주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정승필 기자(pilihp@i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