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진광찬 기자] 테크니컬 애슬레저 브랜드 안다르는 올해 1분기 별도 기준 매출 467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34% 성장했다고 15일 밝혔다.
![안다르 파르나스몰점 전경. [사진=안다르]](https://image.inews24.com/v1/7caef2490e47df.jpg)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1억원으로 소폭 감소했다. 고환율에 따른 원가 상승이 영향을 미쳤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안다르는 본격적인 호주·미국 진출에 나선다. 호주 내 물류 인프라를 구축해 자체 글로벌 온라인 스토어를 만들었고, 조만간 오프라인 매장을 연다. 미국에도 자회사를 설립했으며, 2분기 중에는 온라인 스토어를 론칭할 계획이다.
안다르 공성아 대표는 "올 1분기 경기침체와 고환율 등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제품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 온 것이 소비자 수요 증가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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