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지은 기자] 팅크웨어는 올해 1분기에 연결 기준으로 매출 1429억원에 영업이익 4억1214억원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48% 늘었고, 영업이익은 91% 감소했다. 별도 기준 매출은 431억원, 영업이익은 10억원으로 집계됐다.

팅크웨어는 올초 BMW 글로벌과 역대 최대 규모의 블랙박스 공급 계약을 체결했고, 하반기에는 벤츠코리아를 신규 블랙박스 공급처로 확보할 계획이다.
지난 2월 로봇청소기 '로보락 S9'을 새롭게 출시하며 매출이 크게 늘었다고 밝혔다.
팅크웨어 관계자는 "유럽연합(EU)을 비롯한 해외 시장에서 안전운전장치에 대한 인식이 빠르고 개선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팅크웨어는 지난해 3분기 별도 영업이익 11억원을 기록하며 흑자로 전환했고, 이후 연간으로도 흑자를 기록했다.
/박지은 기자(qqji0516@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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