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가 부담·관리비 증가"…빙그레, 1Q 영업익 36% 감소

[아이뉴스24 송대성 기자] 빙그레는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36.1% 줄어든 135억원을 기록했다고 15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2.5% 증가한 3085억원을 기록했다. 당기순이익은 116억원으로 36.8% 감소했다.

빙그레 관계자는 "대내외적으로 불확실한 상황에서 매출은 소폭 상승했지만, 원부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원가 부담 증가와 통상임금 적용에 따른 인건비 등 판매관리비 증가로 영업이익이 감소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