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승필 기자] 셀트리온제약은 올해 1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6% 증가한 1125억원으로 집계됐다고 15일 공시했다.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이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07억원으로 191% 대폭 성장했다.
![[사진=셀트리온제약]](https://image.inews24.com/v1/c651d08f4155ef.jpg)
셀트리온제약은 인력 확충, 연구개발비 증가 등에도 불구하고 수수료 절감과 생산 내재화 등을 통해 이익률 확대를 실현했다고 설명했다. 주력 사업인 케미컬과 바이오시밀러 부문이 각각 27%, 14% 성장하며 매출액 개선에 기여했다.
셀트리온제약 관계자는 "제품 경쟁력과 고품질 제품 생산 역량을 토대로 성장세를 이어가며, 신제품 개발과 생산 확대로 장기적인 성과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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