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권서아 기자] 캐논코리아가 창립 40주년을 맞아 15일 서울 강남구 캐논플렉스에서 미디어 라운드 테이블 행사를 열고 기업 비전과 미래 전략을 공유했다.
캐논코리아는 이날 새 슬로건 '세상의 모든 순간, 캐논으로 완성하다. 찰나의 감동, 선명한 기록'을 공개했다.
![이세철 캐논코리아 영업본부장. [사진=캐논코리아]](https://image.inews24.com/v1/bf3156fbd06ce8.jpg)
이세철 캐논코리아 영업본부장은 환영사에서 "캐논코리아는 창립 40주년을 맞아 변화와 혁신의 여정을 걸어오며 시장과 함께 성장해왔다"며 "앞으로도 급변하는 비즈니스 환경 속에서 사무기기 및 영상 분야의 확고한 리더십을 바탕으로, 독보적인 제품군과 고객의 니즈를 앞서나가는 사용자 중심 전략을 추진해 더 큰 가치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세철 캐논코리아 영업본부장. [사진=캐논코리아]](https://image.inews24.com/v1/60212982d29e20.jpg)
정병림 캐논코리아 마케팅 부문장은 캐논코리아가 1985년 '롯데캐논'으로 출범한 이후, 2021년 사무기와 카메라 사업의 경영 통합을 계기로 입력부터 출력까지를 아우르는 '토탈 이미징 솔루션' 기업으로 도약한 과정을 설명했다.
정 부문장은 "최근 급변하는 콘텐츠 제작 환경 속에서 캐논코리아는 풀프레임 영상 분야의 확고한 시장 리더십을 이끌어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다음 세션에서는 황종환 캐논코리아 매니저가 DSLR 시대를 거쳐 EOS R 시스템에 이르기까지 사진·영상 분야에서 캐논의 혁신적인 기술 진화를 되짚었다.
![이세철 캐논코리아 영업본부장. [사진=캐논코리아]](https://image.inews24.com/v1/915a066526bc25.jpg)
황 매니저는 캐논이 "정확하게 담고, 유기적으로 편집되며,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도구"로서 기능한다고 강조하며, 사진부터 영상까지, 입문자부터 전문가 영역까지 모두를 아우르는 풀 커버리지 브랜드임을 소개했다.
황 매니저는 최근 주목받는 영상 콘텐츠 시장 트렌드와 이에 대응하는 캐논의 전략에 대해 언급했다.
한편, 캐논코리아는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진행하는 제33회 '국제 방송·미디어·음향·조명 전시회(KOBA 2025)'에 참가한다.
/권서아 기자(seoahkw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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