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승필 기자] HLB파나진은 올해 1분기 별도기준 영업이익이 2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35.5% 증가했다고 15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5억원으로 2.9% 늘었다.
![[사진=HLB파나진]](https://image.inews24.com/v1/f60efac85d04b7.jpg)
회사는 이번 실적 개선이 HLB그룹 편입 이후 진행한 '인수 후 통합(PMI)'을 통해 조직 구조와 내부 프로세스를 전면 재정비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기존 사업부 체제를 본부제로 전환하면서 중복되거나 분산돼 있던 기능을 통합했고, 전산 시스템 고도화와 내부회계 관리체계 정비를 통해 전사적인 운영 효율성을 높였다.
장인근 HLB파나진 대표는 "해외 시장 확대와 함께 내부 경영 체질 개선을 지속 추진해 안정적인 실적 성장세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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