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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숙 전 네이버 대표 퇴임⋯고문으로


유럽사업개발대표 3년 임기 종료

[아이뉴스24 정유림 기자] 한성숙 전 네이버 대표가 퇴임하고 고문으로 물러났다.

한성숙 전 네이버 대표 [사진=네이버]
한성숙 전 네이버 대표 [사진=네이버]

16일 네이버에 따르면 한 전 대표는 지난 3월 유럽사업개발대표에서 물러나 고문으로 위촉됐다. 2022년 3월 유럽사업개발대표로 선임된 지 3년 만이다. 네이버 관계자는 "한 전 대표가 3년 임기를 마치고 고문으로 위촉됐다"고 설명했다.

한 전 대표는 1997년 종합 인터넷 검색 포털 엠파스 창립에 참여해 검색사업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이후 2007년 네이버(당시 NHN)에 합류해 검색품질센터장, 서비스본부, 서비스총괄이사 등 주요 보직을 거쳤다. 2017년 3월 네이버 대표 취임 후 2022년 3월 물러났다.

한 전 대표 체제에서 네이버는 점유율을 높이며 모바일 전환을 성공적으로 이뤄냈으며 네이버쇼핑·페이 등 생활 밀착형 서비스가 현재 네이버의 핵심 서비스로 자리 잡는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정유림 기자(2yclev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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