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최란 기자] 동국제강그룹은 16일 자매결연부대인 육군 제2신속대응사단과 '1사 1병영' 행사를 갖고 위문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장세욱 동국제강그룹 부회장(왼쪽)과 임태호 제2신속대응사단장이 16일 제2신속대응사단 본부에서 '동국제강그룹-제2신속대응사단 1사 1병영 행사 위문금 전달식'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동국제강그룹]](https://image.inews24.com/v1/4521288cc815ef.jpg)
지난 1984년 자매결연을 맺고, 이후 2012년 장세욱 부회장(당시 사장) 주도 하에 '1사 1병영'으로 계승해 교류를 이어왔다.
누적 위문금은 총 3억 3000만원으로, 연도별 부대 상황에 따라 TV·헬스기구·심장제세동기 등 위문품도 함께 전했다.
제2신속대응사단은 위문금을 장병 복무 여건 개선에 활용할 예정이다.
장세욱 부회장은 "국가안보에 기여하는 군인들의 헌신에 항상 감사하는 마음"이라며 "일회성 후원보다 지속적 관심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인연을 지속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을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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