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수현 기자] DL건설이 협력회사와의 동반성장과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상호협력교육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6일 밝혔다.
![DL건설이 협력업체 임직원 대상 상호협력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DL건설]](https://image.inews24.com/v1/e1495ce7bd2e59.jpg)
이번 교육은 건설회관 2층 중회의실에서 2차례에 걸쳐 진행됐으며 협력업체 임직원을 대상으로 건설 관련 실무교육이 집중적으로 이뤄졌다.
DL건설은 협력업체의 역량 강화를 위해 △건설산업기본법 실무 △하도급법 실무 △납품대금 연동제 △건설 노무관리 등 교육을 마련했다. 사전 선착순 접수를 통해 모집된 교육은 높은 관심 속에서 조기 마감됐으며, 실무자와 현장 기술자 등 협력사 임직원이 참석했다.
오전 교육은 건설산업기본법 실무 과정으로, 건설업 등록기준과 건설기술자 배치, 시공관리, 최근 개정 법령 등 실무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내용을 다뤘다. 이어 진행된 하도급법 실무 과정은 법령 개요부터 위반사례까지 실무에 꼭 필요한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오후에는 중소기업중앙회가 납품대금 연동제 실무교육을 진행했다. 마지막으로 건설 노무관리 교육이 이어졌고, 이 과정에서는 노사 관리, 중대재해처벌법 해설, 근로시간·휴게·휴일 관리 등 건설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실질적인 내용이 다뤄졌다.
DL건설은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향후에도 수강을 희망하는 협력사와 미거래 중소기업의 신청을 받아 연말까지 총 250개사 이상의 협력업체 임직원 교육을 지속 지원할 계획이다.
DL건설 관계자는 "협력업체 임직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콘텐츠 위주의 교육 지원으로 대·중소기업 간 동반성장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협력사의 성장 파트너로서 실질적인 교육지원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수현 기자(jwdo9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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