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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힐스테이트 회룡역파크뷰' 분양


전용 39~84㎡ 1816가구 중 59·84㎡ 674가구⋯18일 견본주택 개관

[아이뉴스24 이효정 기자] 현대건설이 오는 18일 '힐스테이트 회룡역파크뷰'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

16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경기도 의정부시 호원동에 들어서는 단지는 지하 3층 지상 33층 12개동, 전용면적 39~84㎡ 181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전용면적 59·84㎡ 674가구가 일반분양분이다.

전용면적별 일분양 가구수는 △59㎡A 50가구 △59㎡B 109가구 △59㎡C 43가구 △84㎡A 382가구 △84㎡B 40가구 △84㎡C 50가구로, 수요자들의 선호도 높은 중·소형 타입으로 구성됐다.

'힐스테이트 회룡역파크뷰' 투시도 [사진=현대건설]
'힐스테이트 회룡역파크뷰' 투시도 [사진=현대건설]

호원동은 비규제지역이어서 청약통장 가입기간 12개월 이상, 지역별·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이면 주택수나 소득에 관계없이 세대주·세대원 누구나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거주의무기간이나 재당첨 제한도 없다.

또한 전용 59㎡와 84㎡ 모두 가점제 40%, 추첨제 60%으로 공급돼 청약 가점이 낮은 젊은 층이나 신혼부부들에게도 당첨 기회가 열려있다.

힐스테이트 회룡역파크뷰는 분양 계약금을 업계 평균인 10%보다 낮춘 5%로 책정해 초기 자금 부담을 낮췄다. 1차 계약금은 500만원 정액제를 적용했으며, 나머지 2차 계약금은 30일 내 납부하면 된다. 계약금 완납 시 중도금 60% 전액에 대해 무이자 혜택도 제공한다.

서울 경계까지 직선거리로 약 3km면 닿을 수 있는 거리다. 단지가 자리한 호원동은 의정부 내에서도 서울 접근성이 특히 우수한 지역으로, 생활 인프라 역시 탄탄하게 구축돼 있다.

단지는 지하철 1호선과 의정부경전철이 지나는 회룡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한 역세권 입지를 갖췄다. 두 정거장이면 서울(도봉산역) 진입이 가능하다. 회룡역에서는 시청역, 강남구청역 등 서울 강북과 강남의 주요 업무지구까지 40분대로 도달 가능하다.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와 동부간선도로 등 주요 도로망과도 가까워 차량을 통한 광역 접근성 역시 뛰어나다.

단지에 바로 인접한 호원초와 호원중을 걸어서 갈 수 있는 학세권 입지도 갖췄다. 신세계백화점, 롯데마트, 로데오거리, 코스트코 등 대형 쇼핑몰은 물론 회룡역 근린상권이 도보거리에 있으며 의정부 예술의전당, 시청, 정보도서관 등도 가깝다.

청약은 오는 2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2일 1순위, 23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는 오는 29일 발표한다. 정당 계약은 내달 9일부터 11일까지 사흘간 진행한다.

/이효정 기자(hyo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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