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셰프 이연복이 대장균이 초과 검출된 국밥 밀키트 생산을 중단하고 전량 폐기한다.
![이연복 셰프, 회수된 '이연복의 한우 우거지 국밥' 제품 [사진=곽영래 기자, 식약처]](https://image.inews24.com/v1/cb4f53b204868b.jpg)
15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경기도 남양주에 위치한 놀다푸드가 제조하고 유통판매업소 더목란이 판매한 '이연복의 한우 우거지 국밥' 일부 제품을 회수 조치 중이라 밝혔다.
해당 제품 포장 단위는 800g으로 경기도 남양주시 소재 식품제조가공업소 놀다푸드가 제조하고 마찬가지로 남양주시에 있는 유통전문판매업소 더목란이 판매했다.
소비기한은 내년 7월 7일까지다.
식약처는 이 제품을 구입한 소비자는 회수 대상 업소로 반납하고 판매자는 판매를 멈추고 회수영업자에게 반품하라고 당부했다.
이와 관련해 이연복은 16일 자신의 SNS에 "이연복의 ‘한우 우거지 국밥’ 제품에서 대장균 수치가 기준치를 초과하여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판매 중단 조치를 받았다"며 "고객 여러분께 실망과 불편을 드린 점 깊이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이연복은 "해당 제품은 전량 폐기함은 물론 앞으로 일절 유통되는 일이 없도록 판매, 생산 중단 조치를 완료한 상태"라며 "해당 제품은 전량 폐기함은 물론 앞으로 일절 유통되는 일이 없도록 판매, 생산 중단 조치를 완료한 상태"라고 강조했다.
/김다운 기자(kd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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