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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변회, 아주경제와 '2025 LAW 포럼'


'중대재해처벌법의 진단과 개선방안'…22일 오후 2시 서초동 변호사회관

[아이뉴스24 최기철 기자] 서울지방변호사회와 아주경제가 22일 '2025 아주경제·서울변회 LAW 포럼'을 공동 개최한다. 이날 오후 2시 서울 서초동 변호사회관 5층 정의실에서 열리는 이번 포럼의 주제는 '중대재해처벌법의 진단과 개선방안'이다.

시행 4년 차에 접어든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중대재해처벌법) 시행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전망과 실효성 있는 개선 방안을 모색한다는 게 포럼의 목적이다.

권오성 연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와 김영규 법무법인 대륙아주 중대재해자문그룹장이 각각 주제발표에 나선다. 법 시행 이후의 수사와 판결 현황을 검토하고, 새정부의 정책 방향에 따른 향후 전망 및 개선방안을 학계와 실무계의 시각에서 조망한다.

김기원 서울지방변호사회 수석부회장을 좌장으로, 지정토론에는 최진원 법무법인 태평양 변호사와 김수진 법무법인 문무 변호사, 김수영 변호사(서울지방변호사회 인권이사) 그리고 조재민 법률사무소 조안전 대표변호사가 참석한다. 정부기관과 산업계에서는 이상혁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법무지원부 부장과 전승태 한국경영자총협회 산업안전팀 팀장이 함께 한다.

조순열 서울지방변호사회장은 "이번 포럼이 법의 원칙과 산업현장의 현실이 조화롭게 공존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 아주경제·서울변회 LAW 포럼' [사진=서울지방 변호사회]
'2025 아주경제·서울변회 LAW 포럼' [사진=서울지방 변호사회]
/최기철 기자(lawch@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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