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홍성효 기자] 강서구 화곡3동이 '2025 국민행복 서비스 발굴 창업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화곡3동 ‘새로미하삼’팀은 ‘기부문화 플랫폼 모델’을 선봬 기부자와 수혜자가 서로 원하는 물품을 기부하고 받을 수 있도록 플랫폼으로 기획한 점에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스마트폰 어플을 통해 기부 수혜자는 받고 싶은 물품을 요청하고 기부자는 필요한 물품을 기부할 수 있도록 하여 복지자원을 적소에 배분해 기부 문화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는 평이다.
이번 대회는 보건복지부 주최로, 공공데이터와 AI 기술을 활용해 창의적이고 실현 가능한 사회복지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진행됐다. 심사는 △공공데이터 활용 △구체성 △독창성 △사업화 가능성 △ESG 혁신 등 5개 지표를 기준으로 진행됐으며 ‘새로미하삼’ 팀은 모든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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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효 화곡3동장은 "강서구 전 직원이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며 "이번 수상을 통해 보유한 기술력과 역량을 바탕으로 실질적이고 혁신적인 지역사회 복지 서비스를 창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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