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은경 기자]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가 다목적 실내 워터파크 '스플래시 베이'의 여름방학 성수기 기간 동안 야간 운영에 돌입해 운영시간을 오후 10시까지 연장하고 낮부터 밤까지 다양한 이벤트로 피서객들을 적극 공략한다고 22일 밝혔다.
8월 17일까지 스플래시 베이는 주중과 주말 구분 없이 매일 낮 시간엔 다양한 레크리에이션 이벤트를 진행하고 '키즈 캠프' 등 어린이 동반 시 선택지를 넓혀줄 프로그램도 실시한다. 밤에는 야간 입장권을 신설해 아이부터 어른까지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DJ 파티를 열 예정이다.
스플래시 베이는 장마, 폭염 등 올여름 변덕스러운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사계절 내내 트로피컬 감성을 즐길 수 있는 유리 돔 형태의 실내 워터파크다. 낮에는 신나는 물놀이 공간, 밤에는 화려한 조명 아래 판타지 가득한 이색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인스파이어 스플래시 베이 전경. [사진=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https://image.inews24.com/v1/92f242908e2ef7.jpg)
짜릿한 스릴을 즐길 수 있는 워터코스터 '아쿠아레이서', 바디슬라이드 '스플래시 트위스터'등의 워터 어트랙션, 아이들을 위한 ‘워터 플레이그라운드’와 함께 일일 이용객을 위한 편의 시설, 식음료 메뉴 등도 강화해 올여름 특별한 휴가지를 찾는 이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이번 성수기 이벤트를 통해 낮에는 전문 레크리에이션 MC가 진행하는 다양한 가족친화적 레크리에이션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후 2시부터 9시 30분까지, 정해진 시간에 따라 버블 타임을 운영하며, 버블 풀에서는 거품 놀이와 함께 온 가족이 참여하는 릴레이 게임도 즐길 수 있다.
오후 3시부터 6시 사이, 하루에 총 3회 운영되는 레크리에이션 세션에서는 물속에서 이동하며 즐기는 '수중 올림픽', 최고의 가수를 선발하는 '온 가족 노래방' 등 패밀리 게임에도 참가할 수 있다.
야간 입장권으로 즐길 수 있는 저녁 시간대(저녁 7시부터 밤 10시) 스플래시 베이는 형형색색의 화려한 조명, 신나는 음악과 함께 트렌디한 풀사이드 파티 공간으로 탈바꿈한다. 1층에서 올려다볼 수 있는 2층 스플래시 라운지에 위치한 DJ 부스에서 총 2번, 저녁 7시와 8시 반에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라이브 DJ 공연을 펼친다. 이용객들은 야간 입장권에 포함되는 웰컴 드링크 (칵테일 또는 음료) 1잔과 함께 신나는 물놀이와 DJ 파티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어린 자녀가 있는 투숙객의 경우, 데이케어 프로그램 '인스파이어 키즈 캠프'에 자녀를 맡겨 스플래시 베이에서의 물놀이 및 레크리에이션은 물론 '바운스 더 퍼스트'에서의 실내 스포츠, 야외 공원 '디스커버리 파크'에서의 액티비티까지 진행되는 동안 프라이빗한 여유를 즐길 수도 있다. 이 프로그램은 금요일부터 일요일 사이 투숙객이라면 유료로 신청할 수 있으며, 48개월에서 만 8세 이하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총 4시간 동안 진행된다.
자연 채광 아래 태닝을 즐길 수 있는 성인 전용 실내 루프탑 '프라이빗 태닝 존'도 운영한다. 프라이빗하고 널찍한 공간에서 물놀이 도중 식사와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카바나 패키지 등 취향에 따라 선택 가능한 스플래시 베이 패키지 상품이 마련된다.
/박은경 기자(mylife1440@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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