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은경 기자] 모두투어가 본격 여름 성수기를 맞아 진행 중인 '가족 합산 마일리지 이벤트'에 대한 고객 호응이 크게 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이벤트가 시작된 7월 1일부터 7월 22일까지 약 3주간 가족 합산 마일리지 등록 신청 건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2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름 방학과 휴가 시즌을 맞아 가족 단위 여행 수요가 높아진 가운데, 마일리지를 효율적으로 모아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호응을 이끌어 낸 것으로 분석된다.
![모두투어, 가족 합산 마일리지 이벤트 포스터. [사진=모두투어]](https://image.inews24.com/v1/8ee1137c33932a.jpg)
모두투어의 가족 합산 마일리지 제도는 등록 가능한 가족 범위를 대폭 확대, 본인을 포함해 최대 10명까지 하나의 그룹으로 묶을 수 있도록 운영되고 있다. 대상 범위는 배우자, 자녀, 친·외조부모, 친·외손자녀, 시부모, 처부모, 사위, 며느리, 형제·자매 등 다양한 가족 구성원을 포함한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9월 30일까지 진행되며, 총 세 가지 혜택이 제공된다. 먼저, 이벤트 기간 내 가족 합산을 신청하면 1만 마일리지가 다음 달 초 자동으로 지급된다. 또 가족 합산 대상에 만 12세 미만 자녀가 포함될 경우 1만원 상당의 여행 쿠폰이 함께 제공된다. 마지막으로, 매월 신청자 중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아이스커피 쿠폰이 지급된다.
가족 합산 신청은 모두투어 공식 홈페이지에서 간편하게 할 수 있으며, 합산된 마일리지는 여행 상품, 해외 항공권, 호텔 예약 등 다양한 서비스에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아울러 가족 합산 등록은 모두투어 회원에 한해 가능하며, 등록을 위해서는 가족 구성원 모두가 사전에 모두투어 회원으로 가입돼 있어야 한다. 비회원일 경우 먼저 회원 가입을 완료한 후 가족회원으로 등록할 수 있다.
/박은경 기자(mylife1440@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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