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한얼 기자] OCI는 2분기에 연결 기준으로 영업손실 23억원을 기록해 적자전환했다고 23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5270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7% 감소했다. 순손실도 2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적자로 돌아섰다.
매출은 시황 부진 및 카본케미칼 정기보수, OCI 차이나 매출 감소 및 환율 하락 등이 영향을 미쳤다.
영업이익은 시황 부진 영향과 카본케미칼 정기보수, 피앤오케미칼 실적 온기 반영, OCI 차이나 수출 이월 영향 등으로 적자 전환했다.
OCI 관계자는 "글로벌 경기 부진, 관세 이슈 등에 따른 화학시장 전반 수요 감소 및 제품가격 하락 영향으로 상반기 실적이 부진했다"면서 "하반기 경기 회복에 따른 점진적 시황 개선과 더불어 원가 절감을 통한 수익성 강화로 실적 개선이 전망된다"고 밝혔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