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유태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8일부터 29일까지 제주를 대표하는 향토음식 명인·장인·향토음식점 공모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신청기한은 향토음식명인과 장인이 이달 27일까지, 향토음식점이 29일까지다.

제주향토음식명인 등 지정제도는 향토음식 발굴·보전과 계승을 위해 시행되고 있다. 현재 명인 2명, 장인 3명, 향토음식점 50개소가 지정 운영 중이다.
제주향토음식명인 등으로 지정되면 후계자 양성프로그램 운영·향토음식 조리법 등 컨설팅, 향토음식 대회 홍보활동, 향토음식 식재료 정보 제공, 향토음식점 홍보 등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홍충효 도 농축산식품국장은 “공모와 별개로 연내에 향토음식명인·장인·향토음식점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조례 개정을 추진할 예정”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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