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설래온 기자] 중앙아시아 '카자흐스탄'에서 최대 2천만톤 규모로 추정되는 희토류 금속 매장지가 발견됐다.
![중앙아시아 카자흐스탄에서 최대 2천만톤 규모로 추정되는 희토류 금속 매장지가 발견돼, 화제다. 사진은 중국 희토류. [사진=연합뉴스TV]](https://image.inews24.com/v1/f617c918afe44f.jpg)
3일(현지시간) 타스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카자흐스탄 공업건설부는 전날 성명을 통해 중동부 카라간다주 '자나 카자흐스탄' 지역에서 최대 깊이 300m에 걸쳐 대규모 희토류 금속이 매장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해당 매장지는 수도 아스타나에서 약 420㎞ 떨어져 있다.
공업건설부는 이 지역에 네오디뮴·세륨·란타넘·이트륨 등의 희토류 금속이 매장돼 있으며, 톤당 약 700g의 희토류 함량을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발견된 희토류 매장량이 사실로 확인될 경우, 카자흐스탄은 매장량 규모에서 중국과 브라질에 이어 세계 3위에 오르게 된다.
공업건설부에 따르면, 현재 카자흐스탄에는 15개의 희토류 매장지가 있다. 희토류 자원은 첨단기술, 국방, 에너지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전략적 중요성을 지닌 자원으로 분류된다.
특히 자석, 촉매, 형광체, 세라믹 등 첨단 소재의 핵심 원료로 사용되며, 공급망 안정성 측면에서도 국제사회가 주목하는 자원이다.
![중앙아시아 카자흐스탄에서 최대 2천만톤 규모로 추정되는 희토류 금속 매장지가 발견돼, 화제다. 사진은 중국 희토류. [사진=연합뉴스TV]](https://image.inews24.com/v1/1f87520c1ca082.jpg)
앞서 지난해 1월 카자흐스탄 정부는 자국이 풍부한 지하자원을 바탕으로 미국과 유럽연합(EU)이 지정한 핵심 원자재 대부분을 공급할 수 있다고 밝힌 바 있다.
구체적으로, 미국의 50개 핵심 원자재 중 21개, EU의 34개 가운데 19개를 공급할 수 있다고 부연했다.
/설래온 기자(leonsig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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