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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평택항만공사, 평택·당진항 배후단지 건설로 지역 건설 경기 회복 '총력'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간담회 개최

평택·당진항 2-3단계 1종 항만배후단지 시공업체 관계자가 공사현황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경기평택항만공사]

[아이뉴스24 임정규 기자] 경기평택항만공사는 지난 2일 평택·당진항 2-3단계 1종 항만배후단지 건설공사에 대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경기평택항만공사에서 장기적으로 침체된 건설산업으로 피해를 받고 있는 지역 건설산업체의 애로사항과 문제점 등을 논의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경기도 및 평택시 소재 건설업, 건설용역업, 건설자재 제조·유통업 등 지역 건설업체 20여 곳과 경기평택항만공사, 평택·당진항 2-3단계 1종 항만배후단지 건설업체, 건설사업관리단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건설산업에 대한 각 기관별 입장과 의견을 교환하며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김석구 경기평택항만공사 사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침체된 지역건설경기에 조금이나마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당진항 2-3단계 1종 항만배후단지는 경기평택항만공사가 단독으로 시행하는 첫 사업으로, 오는 2027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진행되고 있다.

/평택=임정규 기자(jungkui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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