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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안성 남사당놀이 6마당' 상설공연 개막


안성 남사당놀이 6마당 상설공연 모습. [사진=안성시]

[아이뉴스24 임정규 기자] 경기도 안성시는 안성시립 남사당 바우덕이 풍물단 상설공연 ‘안성 남사당놀이 6마당’이 개막했다고 8일 밝혔다.

‘남사당놀이 6마당’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과 국가무형유산으로 등록된 한국 전통 민속 남사당놀이에 중점을 뒀다.

공연은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문굿 △해학과 풍자로 승화시킨 우리나라 전통 인형극 △담뱃대로 접시를 돌리는 버나 놀이 △경쾌한 장단으로 흥을 돋우는 풍물놀이 △땅재주꾼과 어릿광대의 재담으로 웃음을 선사하는 살판공연 △3미터 높이에서 기예를 선보이는 어름산이의 줄타기 공연 등으로 구성됐다.

또 공연 의상에 LED를 접목해 화려한 시각적 효과와 6마당 별로 다채로운 음악과 역동적인 안무로 신명나는 공연을 선보인다.

시 관계자는 “안성 남사당놀이는 안성시를 대표하는 문화콘텐츠로 전통의 멋과 흥이 살아 숨 쉬는 남녀노소 온 가족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만들었다”며 “많은 관람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 남사당 상설공연은 오는 11월 30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2시 안성 맞춤랜드 내 남사당공연장에서 진행된다.

/안성=임정규 기자(jungkui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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