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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산업협회-우리바다클린운동본부, 해양환경 보전 협력


해양 플라스틱 쓰레기 저감 캠페인 및 해변 정화 활동

[아이뉴스24 이한얼 기자] 한국화학산업협회와 우리바다클린운동본부는 15일 협회 회의실에서 '화학산업계 ESG 경영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엄찬왕 한국화학산업협회 부회장(왼쪽)과 김규옥 우리바다클린운동본부 부이사장(오른쪽)이 15일 화학산업협회 회의실에서 '화학산업계 ESG 경영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한국화학산업협회]
엄찬왕 한국화학산업협회 부회장(왼쪽)과 김규옥 우리바다클린운동본부 부이사장(오른쪽)이 15일 화학산업협회 회의실에서 '화학산업계 ESG 경영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한국화학산업협회]

이번 협약은 기후변화와 순환경제 등 글로벌 사회문제에 대응하고 해양환경 보전과 지속가능한 화학산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열렸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해양 플라스틱 쓰레기 저감을 위한 공동 캠페인 및 정화활동 추진 ▲화학산업 종사자 대상 해양환경 보호 교육 프로그램 운영 ▲경영 우수 사례 공유 및 확산 등 세 가지 주요 협력 분야를 중심으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한국화학산업협회는 회원사의 ESG 경영 실천을 독려하고 해양환경 보호 활동에 필요한 자원과 네트워크를 지원한다. 우리바다클린운동 본부는 해양환경 전문기관으로서 관련 활동의 기획과 실행 전문지식 제공 자문 등을 맡게 된다.

협약의 유효기간은 3년이며 양측의 합의에 따라 연장이 가능하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산업계 전반에 ESG 경영 문화가 확산되고 실질적인 해양환경 개선 효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엄찬왕 한국화학산업협회 부회장은 "이번 협약은 화학산업계가 ESG 경영 실천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하는 노력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친환경 가치 확산과 지속가능한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한얼 기자(eo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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